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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와 코, 털로 건강 체크해보기

by 행복하갱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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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은 귀, 코, 털만 유심히 봐도 어느 정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생활을 할 때 가장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질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몸의 건강에 이상상태를 느끼면 병원으로 가지만 개의 경우에는 스스로 병원 출입이 어렵기에 반려인이 돌보아야 하겠지요?

이때 간단하게 강아지의 모습으로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주 귀를 긁는다면?

개는 사람에 비해 귓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답니다. 특히 귀를 덮는 견종의 경우에는 바람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귓병에 더 크게 노출돼 있다고 하는데요. 만일 반려견이 뒷발로 귀를 평소보다 자주 긁는다면 냄새를 맡아봐야 한답니다. 만약 불쾌한 냄새가 많이 난다면 귓병을 의심하고 동물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코가 마른다면?

강아지의 코가 말라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도 전문가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개들은 수시로 코를 핥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자고 있는 경우 개들은 코를 핥을 수 없기 때문에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깨어난 뒤에 10분 이내에 다시 촉촉 해지기 때문에 반려견이 자고 일어난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 보면 된답니다. 다만 반려견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느껴지는 가운데서도 코가 건조하다면 탈수증을 의심하고 수의사를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털이 빠지거나 끊어져있다면


개가 노화를 겪는 특징 중 하나는 피부와 털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부에 윤기가 떨어지고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개가 노화를 겪는다고 여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노화에 이르지 않은 어린 반려견들이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쿠싱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털이 빠진 것인지 끊어진 것인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털을 핥거나 씹기도 합니다. 따라서 털이 뿌리째 뽑혀 있다면 탈모를 일으키는 병을 의심해봐야 하고 털의 뿌리가 남아있다면 반려견의 스트레스 조절에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답니다. 

 

반려견의 질병은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랍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그 신호를 찾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귀, 털, 코 등 미묘한 차이를 발견한다면 빠르게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이를 위해서 반려견에 세심한 관찰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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