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의사소통

개들은 어떤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들도 단순히 짓는 것 이외에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답니다.
그럼 개들의 의사소통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개들의 행동과 의사소통

개들도 사람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녀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개들도 사람처럼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니까요.

그래서 개들에게는 사람의 언어에 해당하는 다양한 방법이 의사소통에 이용됩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들의 의사소통 방법은 짖어 대는 소리나 또는 꼬리를 이용한 것, 냄새를 이용한 것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개들은 위의 방법들을 어떻게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것일 까요?
개들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냄새를 통한 의사전달입니다.

개들은 후각이 엄청 발달 되었으며, 비단 냄새를 맡는 능력만이 아니라
냄새를 분석하는 능력도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들은 자신의 발달된 능력을 통해 여러 가지 의사를 전달하고 또 수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개들이 집밖에 나서서 전봇대나 담벼락 같은 곳에 소변을 보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행동이며, 앞발로 땅을 파는 행동은 발의 땀샘에서 나오는 냄새를 통해 영역을 표시하려는 행동입니다.  이런 냄새 통한 방법 이외에도 자신의 표정이나, 울음, 꼬리 등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도 자주 이루어 집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개가 꼬리를 치는 것은 기분이 좋은 것을 알려주는 것이며,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감추는 것은 "무섭다, 겁먹었다"라는 표현이고, 주인의 품에 안겨 배를 들어내고 눕는 것은 자신이 주인보다 서열이 낮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반항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해당하는 행동이나 울음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사용함으로써 동료들 간에 또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도록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