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놀아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아지가 특히 어릴수록 노는 시간은 자연스럽고 반려인과 유대감을 형성할 좋은 기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노는 것은 강아지의 정신 및 감정적인 발달과 웰빙에도 중요하고 강도에 따라 강아지가 신체적인 단련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놀아주는 방법은 즉흥적인 방법도 많겠지만 잘 짜여진 강도 높은 놀이를 하게 되면 강아지는 에너지가 넘치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니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주기를 하면 좋습니다.
1. 강아지와 줄다리기하기
대부분의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줄다리기를 할 줄 알고 있으며 그 이유는 강아지들이 입에 무언가 물고 당기는 식으로 놀기 때문이랍니다. 장난감의 한쪽을 강아지가 물고 반려인이 손으로 당기며 놀아주면 되는데 길이가 길고 부드러운 장난감을 골라야 강아지가 머리를 흔들며 당겨도 손이 뒤틀리지 않습니다. 장난감의 끈을 잡고 시작 등의 말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10-20초 동안 강아지가 재미있게 장난감을 당기며 놀면 내려놓자 등의 명령을 하여 게임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2. 물건 가지고 오기 연습하기
물건을 가지고 오게 하는 훈련은 리트리버와 같은 사냥개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물건을 다시 가지고 오며 노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공과 같은 기본적인 장난감이나 프리즈비 혹은 원반등 견고한 플라스틱 혹은 고무로 제작된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인이 장난감을 손에 쥐고 있을 때 강아지가 그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반려인이 장난감을 던질 때 강아지의 시선이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 던지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장난감을 다시 가지고 반려인에게 오도록 하며 내려놓자라고 하면 다시 던지는 것을 반복한답니다.
3. 숨바꼭질을 하기
숨바꼭질은 강아지의 후각을 이용해 놀아줄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손에 쥐고 강아지가 보고 있지 않을 때 적당한 곳에 숨는 답니다. 이제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 반려인을 찾을 때 까지 기다린답니다. 강아지가 반려인을 잘 찾으면 칭찬과 간식은 덤이겠죠?!
4. 강아지 전문 훈련 코스 정보를 찾아봅니다.
강아지가 에너지가 넘치며 훈련을 잘 따르는 품종이라면 함께 좀 더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코스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 이러한 정보는 동물병원 가까운 애완용품점 인터넷 동호회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민첩성 훈련코스는 다양한 사물과 트랙을 이용하여서 강아지가 방향 및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답니다. 또한 막대기 사이를 지나는 훈련 판자 위를 걷는 훈련 타이어 사이를 점프해 통과하는 훈련 높은 장대 위를 걷거나 터널을 지나는 등의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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