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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임신 중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위험 할까요?

by 행복하갱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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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위험할까요?

 

지금까지 알레르기 체질을 타고난 아이들은 개나 고양이가 곁에 있으면 알레르기 발생이 빨리 나타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개와 고양이와 함께 지내면 모든 종류의 알러지로 부터 해방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이 는 미국 국립보건 연구원과 미국 환경청의 지원하에 조지아 대학연구팀이 10년간 수행한 연구결과입니다.

 

애완동물 2마리 이상 키울 경우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집안에 개나 고양이 두 마리 이상을 적어도 1년간은 아이와 함께 지내게 해야 합니다.

 

6~7년 후 알레르기 발생 확률은 반수로 줄어들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알러지성 피부염이나 알러지성 비염이나 천식아동이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동물 털뿐만 아니 알 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잡풀가루, 오염공기등 각종알레르기 요인으로 부터 해방이 됩니다. 

고양이보다는 개가 효과가 약간 더 좋았으며 고양이든 개든 한마리하고만 살았던 아이는 별 무효과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알레르기를 나타내고 있는 자들은 고양이나 개와 함께 산다고 알레르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애완동물로 인해 알레르기로부터의 해방은 왜 그럴까?

 

개나 고양이의 피부나 침 속에 사는 균 속에는 내독소를 지닌 균이 있다.

애완동물이 아이와 접촉할 때 이 균의 내독소가 어린아이에게 오염됩니다.

이 내독소는 알레르기 발생을 일으키는 임파구를 감소 시키고 대신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임파구를 증가시켜줍니다. 

이 임파구간의 균형 때문에 이 아이는 모든 종류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되는 거랍니다. 

 

또한 애완동물에는 꽃가루, 잡풀가루, 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부스러기 등 이 세상 온갖 오물을 다 묻혀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매우 미량씩 갖난아이가 접촉하기 때문에 면역이 생기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개와 아기를 같이 키우면 안 된다는 잘못된 편견이 있는데요.

앞으로라도 이런 이 사실이 알려져서 버려지거나 다른 곳으로 입양되는 강아지들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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