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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강아지의 낑낑 거림의 원인과 이유

by 행복하갱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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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낑낑 거림 왜그럴까요? 혹시나 아파서 그런건가 아니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 하는 걱정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낑낑거림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해요. 

 

강아지의 표정이 있다구요? 

강아지도 표정이 있답니다. 눈썹 근육으로 표정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강아지들이 웃고 기분 좋은 모습을 관찰 하실 수 있답니다.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 몸짓으로 표현을 해요. 

강아지는 몸짓언어 카밍 시그널을 보냅니다. 대표적으로는 몸을 낮추거나 등을 보인다면 존중과 복종의 의미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를 내밀어주고 애교를 부리구요. 뒷발로 머리를 긁거나 몸을 터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법이구요 고개를 갸우뚱 하면 궁금하다는 뜻이랍니다. 강아지를 오래 키운 분들은 대충 몸짓을 보면 아시겠지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은 낑낑거리며 소리를 낼 때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낑낑거리는 이유는 무언가를 원할 때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답니다. 밥이나 물그릇이 비어있을 때도 낑낑거리니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면 됩니다.

 

아무도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일부러 소리를 내서 관심을 받기위한 행동을 보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을 경우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족이 돌아왔거나 퇴근하고 왔을때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답니다. 

동시에 너무 좋아서 꼬리를 흔들고 바닥에 발라당 눕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너무 귀여운 행동이죠? 

 

강아지도 미안한 마음을 안답니다. 강아지가 휴지를 뜯거나 종이를 뜯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을때 낑낑거리며 다가오기도 하죠. 그럴 때는 과도하게 만지거나 화내는 것 보다는 화해의 의미로 칭찬 한마디면 된답니다. 

 

강아지가 무섭거나 떨어지기 싫다면 낑낑거리기도 합니다. 무서운 상황이라고 생각했을 때나 낯선 환경에 접했을 때 강아지가 낑낑거릴 수도 있겠지요. 주인과 떨어져 분리불안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아플 때 낑낑거리기도 합니다. 낑낑거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신적인 혹은 신체적인 고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병원을 가는게 좋겠죠? 평소와 다른 느낌의 낑낑거림이라면 꼭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낑낑거림의 대처방안으로는 ?

 

습관적으로 낑낑거리는 것이 아닌지 확인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간혹 습관성으로 인해 계속해서 낑낑거림을 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낑낑대면 보호자가 자신을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는 사실을 아는 거에요. 그래서 습관적인 낑낑거림은 나쁜 버릇이 생길 수 도 있어서 피해주셔야하고 낑낑거린다고 다 들어 줄 수 는 없답니다. 

 

산책을 충분히 하면 낑낑거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제대로 소비 하지 못하여 낑낑거림이 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산책이나 노즈워크 놀이를 통해서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행동에 뭔가 문제가 생겨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주는게 정답입니다. 정신적 분리불안이나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여 낑낑 거린다면 동물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 불안이라면 대부분 행동교정 훈련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병원 방문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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