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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강아지 털 빠짐, 강아지 탈모 증상

by 행복하갱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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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귀여움을 배로 증가시키는 강아지 털! 그래서 강아지를 더욱 많이 쓰다듬게 되는데요. 강아지 털 빠짐 혹시 탈모 증상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의 털 빠짐 현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봄이나 가을에는 환절기로 털갈이 시즌 인데요. 강아지라면 봄에 털갈이를 합니다. 여름이 되기 위한 준비죠. 가을에는 겨울을 위한 준비로 털갈이를 한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털갈이는 털이 빠지면서 그 자리에서 새로운 털이 다시 자라나는 현상인데요. 환절기에는 사람도 다른 동물들도 털 빠짐이 있어요. 

 

하지만 탈모라면 말이 조금 달라질 것 같은데, 정상적으로 자라야 하는 털이 없어진답니다. 그 자리에 털이 나지 않으면 피부가 드러나게 되면서 피부병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강아지 털 빠짐 탈모증상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의 탈모 원인으로는 첫째로는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사람이나 모든 동물이라면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몸에 좋지 않아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몸으로 스트레스가 나타난답니다. 그러면서 털 빠짐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산책을 부족하게 한다던가 놀이를 해주지 못한다던가 많은 원인이 있답니다.

 

두 번째로는 종의 특성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미니어처 핀셔 같은 품종들은 탈모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머리나 가슴 허벅지 쪽으로 탈모가 많이 일어나는데, 잘 관찰하시고 관리해주셔야 한답니다. 

 

세 번째로는 알레르기입니다. 기생충이나 음식 같은 알레르기가 생기면 강아지는 몸을 긁거나 비비게 되고 이럴 때 탈모도 생기게 된답니다. 이런 경우는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답니다. 요즘은 강아지 약국도 많이 있어서 약국으로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쿠신 증후군으로 탈모나 신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피부가 거뭇해지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네 번째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단순 노화 증상 같아 보이기 때문에 잘 발견도 어렵고 놔두면 피부병으로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잘 관찰해야 한답니다. 

 

강아지의 탈모 증상으로는 피부가 기름지고 빨갛거나 각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알러지가 많은 것 같아요. 혹시나 강아지가 과도하게 몸을 긁거나 물거나 핥는다면 잘 관찰해보다가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을 받을 것을 추천드리고 자세한 진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환절기가 아닌 이상 털이 과도하게 빠진다던가 듬성듬성 털이 없다면 상태를 체크해보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것이 좋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많으면 단순 노화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더 신경 써서 봐야 해요. 

 

반려견 건강을 잘 챙기도록 좋은 정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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