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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반려견의 배변 실수 줄이기

by 행복하갱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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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장 스트레스받는 부분이 강아지 털 날림과 배변 실수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배변 실수는 반려인에게도 반려견에게도 치명적인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못된 장소에서 용변을 보게 되면 반려견을 체벌하거나 혼을 낼 때가 있습니다. 

다들 공감을 하시겠지요? 칭찬은 과장되게 하고 벌은 가볍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교육 원칙은 어린 시기 이루어지는 대소변의 길들이기에서는 명심을 해야 합니다. 너무 무거운 벌을 주면 엉뚱한 행동 습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동작을 취하려고 자리를 잡거나 용변중에 발견될 시 

재빨리 지정된 용변 장소로 옮겨준답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너무 거칠게 대하면 용변의 욕구가 사라져서 지정된 장소에 배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내지 않고 끈기 있게 기다리시면 곧 배설을 하게 됩니다. 

용변 직 후 발견 시 

용변 후 스스로 냄새를 맡는 동작을 취할 때 손 뼉을 치며 깜짝 놀라게 합니다. 신문지를 말아서 몸을 때린다면 용변 자체의 문제인 것 마냥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은밀한 장소에 숨어서 용변을 보는 나쁜 습관을 가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경과후에 발견 시 

강아지는 이미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므로 용변자리로 데리고 와서 코로 용변 냄새를 맡게 하거나 큰소리로 야단을 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용변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여 용변을 먹는 습관을 낳기도 합니다. 뒤늦게 발견된 장소에서 용변을 발견했을 경우 강아지가 보지 않을 때 냄새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 배설물 청소

배설물 청소는 강아지가 보지 않을 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투덜거리며 용변을 치우게 되면 강아지는 자신에 대한 일종의 관심의 표현으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개들은 한번 배설한 곳에 냄새 자극에 의해서 그곳에서 배설하려는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잘못된 장소에 냄새가 배어있으면 계속 그곳에 집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보다 월등한 개의 후각에 걸리면 두고 두고 힘들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중화제나 소독약 등을 사용해서 미세한 냄새까지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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