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유기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는데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간단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유기견 모습

울산에도 알게 모르게 유기견 센터와 시설이 제법 분포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관리도 따로 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시에서 운영하는 유기견 센터가 생겨야 하는 게 첫 째 목표이고 두 번째는 사설 유기견센터는 개인적으로 가서 도움을 드려야 합니다. 제가 아는 곳만으로는 2곳이 있습니다. 모두 강아지를 좋아하는 소장님께서 관리하는 곳입니다. 체계적으로 sns 나 블로그 같은 곳을 운영하시지 않기 때문에 입양을 많이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다 노견이라 입양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봉사를 갈 때 유기견 한마리 한 마리에 사진을 공을 들여 이쁘게 찍어주고 난 다음 개인 sns에 올려 알리는 것도 방법 같았습니다. 사실 지금 인스타나 다양한 sns를 누구나 다 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정보량은 어마어마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유기견의 사진이나 센터의 상황을 조금 알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곳에서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은 센터로 가서 입양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리고 반려견들을 버리지 않는 것.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냥 귀여워서 키우는 것은 정말 비추천 합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랑 같아요. 먹을 때 먹어야 하고 정도 줘야 하고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 생각해야 하는데 반려견을 귀엽다고 키우다가 크니깐 감당이 안돼서 버려버리고 정말 이건 말도 안 되는 행위 같습니다. 그 반려견들이 버려지고 유기견이 되는데 강원도에 들개 때문에 감당이 안된다고 들었답니다. 책임감이 없다면 절대 키우지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가끔 가다가 강아지들이 혼자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잃어버렸거나 갑자기 집에서 나가서 떠돌거나 등등요. 그럴때는 포인 핸드 앱을 깔아서 확인 한 번 부탁드려요. 거기에 잃어버려서 주인이 찾고 있거나 아니면 임시 보호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당근 마켓 앱으로도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올려 주인을 찾아 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견 유기동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