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떠는 이유는 정상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사람은 날씨가 춥거나 몸이 좋지 못하면 떠는 경우가 있는데 강아지 또한 떤다면 추워서 일 경우도 있겠지만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떠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흥분 했을 때 몸을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놀이를 격하게 했거나 산책에서 돌아왔거나 보호자가 집으로 들어왔을 경우 흥분하여 몸을 떨기도 합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에 가깝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강아지들은 불안하면 몸을 떨기도 해요. 낯선 사람이 갑자기 집으로 와서 위협을 느끼거나 자신의 영역에서 변화가 생길 때 민감하기 때문에 몸을 부르르 떨기도 한답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되겠죠? 두렵거나 불안한 경우에는 뇌에서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가 된답니다. 이때 근육을 제어할 수 없으므로 몸 떨림이 생길 수도 있겠죠?
통증이 생겼을 경우도 몸 떨림이 발생 할 수 있답니다. 만성 질환으로 인해서 몸 떨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들의 모습을 잘 살펴야 합니다. 또한 혈당이 떨어지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사람도 나이가 들 듯이 강아지들도 나이가 드는 데요. 이때 노화로 인해 몸 떨림이 발생 할 수 있답니다. 근육이 점점 약해진다는 거죠. 슬프지만 노화로 인한 강아지의 몸 떨림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몸이 떨리게 되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로 옷을 입히거나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좋겠죠?
강아지 몸떨림이 심각한 현상을 유발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홍역과 메스꺼움, 전신 떨림 증후군, 발작 장애, 중독 이렇게 좀 무서운 질병에 걸렸을 경우 몸을 떠는데 신장과 신경계 질환이 좀 무서운 현상 같아요. 두려움과 흥분으로 인한 몸 떨림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몸 떨림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질환을 확인받는 것이 좋겠죠?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반려견이기에 평소와 뭔가 다른 행동이 발생되거나 지속 된다면 조금 심각하게 생각하고 병원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반려동물 병원도 24시가 하는 곳이 제법 많더라고요. 늦어도 한번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거니깐 몸 떨림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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