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을 거 같고 과연 돈이 얼마나 들까요? 

오늘은 강아지 키우는데 드는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살짝 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입양비용은 조금 천차 만별이기는 하지만 대략적으로 20만 원 안팎으로 입양비를 내고 있습니다. 소비자가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일반인들이 입양하는 가격이 정해져있기는 합니다. 대략 20만 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품종이 증명된 강아지가 아니라면 시세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입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등을 이용해서 입양비용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강아지를 입양할 때 꽤 많은 비용이 들지만 키우는데 더 많은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아지는 생후 4개월 까지는 면역력 형성을 위해서 각종 예방 접종을 하게 되는데 약 20만 원가량의 비용이 듭니다. 또 매년 한 번씩 추가 예방접종과 기생충 예방 비용을 합하면 약 2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등등이 발생하게 된다면 질병치료비용이 큽니다. 어쩌다가 치료를 받을 일이 발생해 동물 병원에 갔더니 치료비가 강아지 입양 비용의 몇 배가 들었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동물 치료 비 입원비등등 다양한 반려견 보험이 있기 때문에 이용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품종의 개들은 하루에 먹는 사료의 양이 엄청나서 고급사료를 먹이는 경우에는 사료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IMF 때에는 많은 개들이 버려져서 사회문제로 대두 되었는데 가정에서 개에게 먹이를 먹이는 사료비용을 줄이겠다고 하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털이 긴 품종이나 강아지 미용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2개월에 한번 정도는 털 손질을 해야 하는데 미용비는 3만 원 정도 내외 가위 미용은 7만 원 정도 사람보다는 많은 돈이 들어간답니다. 여기서 평균을 계산해보면 강아지를 키우는데 사료비와 간식비, 미용비, 예방접종 등등 한 달에 10만 원 안팎으로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에는 적지 않았지만 강아지 배변패드, 용품 등등 다양한 물건 구입을 하게 되면 더 많은 비용이발생을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산하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다면 키울 때 힘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