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 종류 그리고 시기

강아지가 어미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은 생후 45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생후 4개월 전까지 종합백신 DHPPL, 코로나, 켄넬로프, 광견병 등의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해주어야 합니다. 백신이나 약물은 서로 충돌하면 생명에 위협을 주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 기간에 맞춰 주시돼 약품의 복용은 의사 지시에 꼭 따라야 합니다. 

 

개는 사람과는 달라서 접종후에 평생동안 면역이 유지되지 않는답니다. 매년 또는 항체가 검사 후 추가 접종을 꼭 하셔야 한답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맞고 나면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쉬게 해 주는 것일 필수이고 목욕이나 외출 운동 같은 것은 2~3일 동안은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많이 나고 구토나 설사 같은 것이 일어나면 병원으로 가도록 합니다. 

 

종합 7종 백신 (DA2PPL)

개 홍역(Canine Distemper),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아데노바이러스성 기관지염(Adenovirus Bronchitis), 파보바이러스성 장염(Pavovirus Enteritis), 파라인플루엔자성 기관지염(Parainflluenza) 및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입니다. 6~8주부터 시작해서 2~3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접종, 매년 1회 추가접종해야 합니다. 

 

코로나 장염 예방접종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피가 섞인 설사를 하고 구토를 하며 열이 나고 식욕이 없어지는 증세가 특징입니다. 개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생후 6~8주부터 2~3주 간격으로 3회 접종 매년 1회 추가접종합니다. 

 

켄넬로프 예방접종 

주로 강아지들이 대량으로 있는 곳에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며 마른기침을 일으키며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생후 6~8주부터 2~3주 간격으로 3회 접종 6개월마다 환절기 전 추가접종을 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생후 3개월 이상 된 강아지에게 1회 접종한 후 6개월 후 재접종합니다. 매년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