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에 대해
혹시 광견병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일명 광견병이란 미친개에 물리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에 많은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질병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말을 합니다. 광견병은 치료제가 없습니다. 걸려서 바이러스가 뇌까지 침투를 하면 무조건 사망을 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광견병 우리는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요?
치사율 100%
소름돋는 말입니다. 의학이 이렇게 발달을 하였지만 치사율이 100%나 되는 병이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광견병이 그러한 병이랍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해 뇌염, 신경증상 등 중추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광견병에 감염된 개 혹은 다른 포유류 동물의 타액에 들어있습니다. 감염은 주로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된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리면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물렸을 때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몸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물린 상처나 동물이 할퀴어서 난 상처 역시 타액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견병이라는 이름 때문에 개만 걸리는 것이 아니냐?! 하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야생동물 너구리나 오소리 같은동물에서도 감염이 많이 되고 스컹크 여우 박쥐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광견병은 너구리에 의해 생긴 상처로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물리거나 상처가 생기면 광견병 바이러스는 2주에서 6주 사이에 광견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광견병 하면 막 물려고 하거나 침을 흘리거나 하는 모습을 떠오를 실 텐데요. 물론 이러한 부분도 맞지만 오히려 어둡고 좁고 그늘진곳에 들어 거 웅크리거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 또한 광견병의 증상입니다.
광견병에 감염된 반려견은 전조증상을 며칠동안 보이는데요. 약간 불안한 듯한 모습과 평상시와는 거동이 다르기도 하고요. 식욕이 떨어진 모습이나 의욕이 없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 그리고 난 다음 폭력적인 행동으로 모습을 바꿉니다. 비정상적으로 울고 배회하고 사람과 물건을 닥치는 대로 물어뜯는답니다.
입이 반쯤 벌어져 있고 침을 질질 흘립니다. 이러한 상태는 3일 4일 정도 지속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나면 마비증상 또한 나타나는 데요. 입을 크게 벌리고 많은 양의 침을 흘리면서 제대로 서있기 조차 어렵답니다. 그렇게 몸이 마비된 반려견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광견병 이렇게 무서운 병인데 예방방법도 잘 지켜서 나의 반려견을 지켜내야 하겠죠?
광견병에 감염이 되면 치료방법이 없기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지만 처음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생후 16주부터 받기 시작해서 접종 이후 1년 주기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 예방 노력은 세계 각지에서 함께 진행 되고 있답니다.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하려는 분들도 각종 감염병과 함께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고 백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 피검사를 통해서 광견병 바이러스 항체가 유효 한지를 확인하는 항체가 검사 검사결과지도 제출 하셔야 한답니다.
광견병을 막으려는 노력은 1980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나 남미는 떠돌이 개들이 많은데 이런 개들을 통해 광견병이 옮을 수 있기에 예방과 접종을 꼭 해서 병이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일상생활 속에 광견병 예방법으로는
산이나 체험동물원 야생동물카페 같은 곳에 반려견과 함께 가지 않는 것이고 산책로에서 너구리나 오소리 등등 야생동물을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후 16주에서 1년에 예방접종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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