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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도움

1인 가구가 증가하므로써 늘어나는 유기견의 실태

by 행복하갱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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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점점 미뤄지고 혼자가 편하고 혼자가 좋아지면서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원룸과 오피스텔이 점점 늘어나고 국민임대주택이 늘어나는 것도 그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에 강아지를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시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늘어나면서 강아지를 많이 키우시는 것이 보여요. 

 

지나가면서 펫샵이나 반려동물 간식샵 등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한 가게들도 정말 많이 보이구요. 확실히 정말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좋은 반려인들이 엄청 많아요. 가족처럼 생각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오늘은 조금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반려인 1500만 시대, 이중 단 1%가 유기한다면.. 15만 마리가 유기견이 되는 셈이죠. 처음에는 다들 귀엽고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지만 아무래도 아기 강아지일 때 데리고 오면 훈련도 많이 시켜야 하고 챙겨야 할 점들이 정말 많은데 막상 데리고 오니 귀찮은거죠. 그리고 대부분 일을 하실 테니 집에 있는 경우도 잘 없을 것이구요. 혼자 남겨진 강아지들은 집에서 짖거나 울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반려인이 오면 짖는 일은 잘 없겠죠. 하지만 혼자 있을때 울고 짖고 하니 주변에서는 반발이 심할 것입니다. 요즘은 층간 소음에 굉장히 예민하니깐요. 이렇게 키우다가 옆집에서 뭐라하면 키우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유기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부모님 댁에 맡기거나 유기를 해버립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혼자 지내면 강아지를 키우지마라? 이건 아닙니다. 분명한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신다면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어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가 뭐라 하겠나요. 하지만 분명한건 귀여워서 키우지마라 입니다. 강형욱 훈련사분도 말씀하셨지요.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외모로 귀엽다고 데리고 가지말라고 견종에 따라서 정말 다르고 성격이 귀엽지 않은 견종도 많아요. 비글이나 웰시코기 같은 강아지들은 귀엽지만 활동량이 어마어마 하니깐요. 

이렇게 많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때에 조금 만 더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신다면 어떨까요? 

이또한 유기견들에게 도움이 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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