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견 바자회 봉사 활동

유기견들을 위한 바자회 봉사 활동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유기견 바자회는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기부 물품을 받아서 팔고 그 수익을 창출 함으로써 유기견들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이었습니다. 다양한 물품들도 많았고 도움을 주시려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바자회가 성황리에 잘 끝날 수 있었답니다. 

 

 

바자회 부스

날씨가 좀 꾸물꾸물하죠? 하지만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물품 판매를 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걸린 프로젝트라 많은 도움이 되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이렇게 유기견들을 후원해 줄 수 있음에 너무 즐거운 경험이 아닌가 싶어요. 다음에도 이런 경험이 또 있다면 다른 일 제치고서라도 꼭 필수 참석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아지 간식 부스

강아지 간식이나 영양제 같은 좋은 제품들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또 한 좋은 일로 바자회를 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사 주시고 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석고 방향제 부스

석고 방향제 부스도 있어서 차에 방향제가 필요하신 분들이나 집에 필요하신 분들도 좋아했어요. 게다가 강아지 모양의 이쁜 방향제여서 저도 두개나 구매를 했답니다. 이런 건 안 살 수가 없는 거죠. 여러 시민 분들도 너무 좋아했던 부스예요 

 

애완동물 간식 과 영양제

바자회 물품들이 다양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습니다. 수익금은 얼핏 듣기론 300만 원 정도를 넘은 걸로 알고 있어요. 수익금으로는 유기견들의 병원비 그리고 입양비로 사용되니 더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던 하루였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린다는 것도 너무 좋았고요. 제가 기존에 돌봐주던 유기견들이 이 기회를 통해 입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입양 비용은 진짜 너무 세서 이렇게 바자회를 한번 열면 유기견들이 해외 입양까지 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바자회를 열기 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욱 힘내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저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더 힘내서 봉사활동을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많이 참석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려고 하니 저한테도 좋은 일이 생기는 것만 같아요.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