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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강아지의 수면

by 행복하갱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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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인 것처럼 강아지들도 건강을 위해서는 숙면이 꼭 필요합니다. 잠을 자지 못한다면 예민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는 신체적인 성장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하루에 강아지들은 몇시간을 자야 하나요? 

 

강아지들의 수면시간은 견종이나 크기 또는 외부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들은 자신의 수면 패턴을 필요한 활동량에 맞춰서 조절하기 때문인데요.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외부 활동을 주로 하는 탐지견과 같은 개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수면에 쏟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보통 성견은 약 12~14시간을 자고 강아지는 17시간에 사 18시간까지도 잠을 잡니다. 나이 든 노령견은 성견보다 더 많이 잘 수 있습니다. 노견은 병이 든 상태가 아니어도 신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져서 수면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답니다. 

 

강아지도 사람만큼이나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몸집이 큰 개들은 다른 개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 잠들기도 하는 데요. 대형견 중에서도 깔개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잇는 마스티프 세인트 버나드 등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그만큼  조금만 활동해도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은 탓에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사람과 다르게 개들은 수면시간 동안 연속해서 잠들지 않습니다. 개들은 자다가 깨어서 활동을 하고 다시 잠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지루해서 잠을 더 많이 자기도 합니다. 따라서 반련견에게 다양한 장난감이나 산책의 기회를 주고 활동량을 늘려주면서 지루함을 해소해주면 지루해서 잠을 많이 자는 일은 없을 거랍니다.

 

잠자는 걸로 몸상태도 체크 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수 의사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역시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울증은 뇌활동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결과 일 수 도 있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을 가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개들은 우울증을 겪으면서 수면시간이 늘어나는데요. 활동량이 떨어지고 식욕도 줄어들고 체중도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의 변화를 겪은 반려견이 위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주의 깊게 살핀 다음 동물 병원으로 찾아갈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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