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 견 생활과 상식

강아지의 수명과 생애

by 행복하갱 2023. 2. 18.
반응형

강아지의 수명과 생애는 인간과 비교를 했을 때 어떨까요? 

흔히 10살 정도 되는 강아지는 할머니 할아버지라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람의 평균 수명은 70세에서 80세라면 강아지들은 그것에 훨씬 못 미치는 수명을 살아갑니다. 

최대 20년 정도 살수 있는데 그래서 인간보다 같은 년도지만 훨씬 빠른 노화가 진행됩니다.

개의 생애는 유년기를 거쳐 성견기, 숙련기, 노견기로 분류가 됩니다. 

 

대략 1세가 되기 전까지가 유견기로 분류 되며 사람의 나이로 환산을 했을 때 약 13~16세로 보게 됩니다. 체력이 가장 좋은 시기인 성견 기는 1세부터 5~6세가 될 때까지입니다. 대형견의 경우는 5세 소, 중형견의 경우 6세까지 를 성견기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면 15~40세까지인 시기입니다. 신체기능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숙련 기는 대형견의 경우 5세 후반부터 7세까지입니다. 소 중형견의 경우는 7세부터 9세까지 를 숙련기로 보고 사람의 나이로 보면 44세부터 52세 정도로 해당된답니다. 

 

노견 기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대형견은 7세 , 소 중형견은 10세 전후로 시작됩니다. 반려견의 몸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기 쉬우며 생활환경을 바꾸거나 집에 홀로 두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미국의 켄넬클럽의 표에서 보다시피 대형견의 수명은 소 중형견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대형견이 소형견 보다 빨리 나이를 먹는 원인에 대한 의견은 다양한 대요. 먼저 개는 몸집이 클수록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많은데 이 호르몬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의견이 있답니다. 미국 학술지 아메리칸 내추럴리스트에 관련 논문을 발표한 진화생물학자 코넬리아 크라우스는 대형견이 빠르게 나이 드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되거나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려 견 생활과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 발바닥  (29) 2023.02.20
반려견 응급상황 대처방법  (24) 2023.02.19
강아지 식분증  (24) 2023.02.17
강아지 봄 케어 방법  (26) 2023.02.16
동물 보호 법  (21) 2023.02.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