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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강아지 배변훈련 하기

by 행복하갱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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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사람의 거주공간에서 함께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입니다. 반려견의 생활, 습성, 생애주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배변을 도와주어야 한답니다. 제일 중요한 훈련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배변패드는 어디에 위치라면 좋을까요? 

강아지들은 배변을 자주한답니다. 그만큼 많이 먹기 때문이지요. 또한 강아지의 배변 장소는 한 곳에만 고정시키면 안 됩니다. 배변패드는 최소 2개 이상을 준비해서 여러 장소에 깔아 둔 뒤에 강아지들이 쓰지 않는 배변패드를 치워주면 된답니다. 배변패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개들은 흡수성이 좋고 푹신한 감촉으로 화장실인 것을 인식한답니다. 

 

개들은 잠자리에서 가능하면 먼 곳에 배변을 하려고한답니다. 이는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에 비롯된 행동이랍니다. 이를 고려해서 배변 패드를 배치할 장소를 정해두어야 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배변냄새를 맡으면서 배변할 장소를 찾기 때문에 새 배변 패드 밑에 배변흔적이 있는 패드를 깔아 놓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배변을 하기전에 보이는 행동이 있는데 냄새를 맡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거나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여준답니다. 이런 부분을 이용하면 배변 훈련 시 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배변에 성공을 하게 되면 2~3초 안에 칭찬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간식을 줄 수 도 있고 사료를 좋아하는 경우에는 1알 2알 정도를 주는 것 방법이랍니다. 다만 실수를 하면 야단은 치지 말아주세요. 반려견이 배변실수로 혼이 나면 겁을 먹게 되고 그렇게 되면 배변을 했다고 반려인이 화가 났다고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배변을 구석에 하거나 반려인이 있을 땐 배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은? 

반려견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손 꼽는 생후 3주부터 14주입니다. 이 시기를 사회화 시기라고 부르는 데 이 시기에는 배변 훈련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시기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익히기에 아주 좋은 시기랍니다. 이 때는 유의할 점으로 배변을 참는데 어려움이 있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배변을 실수했다고 해서 크게 걱정보다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괄약근 조절을 해서 배변을 잘 참을 수 있는 나이는 생후 3개월 부터이며 이 시기에는 개월수에 1시간을 더한 시간까지 배변과 배뇨를 참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나이가 3개월 령이면 3+1 즉 4시간은 참을 수가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12개월 기준으로 1시간을 더해 13시간을 참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배변을 통해서 감정을 전달합니다.

한 살이 지난 개들은 육체적으로 완성된 상태랍니다. 전문가들은 생후 1년이상 된 반려견이 배변 문제를 보인다면 그것은 교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스트레스가 높거나 분리불안을 일으킬 때 개들은 배변을 통해 그 상태를 표현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대소변을 잘 가리던 반려견이 배변에 이상을 보인다면 그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 일 수가 있는데요. 배변 훈련에 집중하기보다는 스트레스와 분리불안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답니다. 

 

보통 7년 이후의 개는 노화가 진행 됩니다. 이 시기 이후 개는 근육이 약화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동시에 여러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배변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비뇨계통의 병이나 괄약근 근육이 약화된 것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다만 컨디션 관리를 잘하면 심각한 배변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답니다. 평소 실외 배변을 자주 하던 반려견이라면 실내에서 배변을 할 때 그 느낌을 줄 수 있는 인공 잔디라던지 작은 배려가 반려견들에게 배변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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