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나이가 들지만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죠.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노화가 진행되면 지켜야 할 행동요령이 발생하는데요. 노령견 케어 10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차를 없애야 합니다.
다리가 약한 고령견에게는 작은 단차도 오르내리기가 부담스럽답니다. 오르내리기 쉬운 단차를 만들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 미끄럼 방지
마룻바닥은 미끄러지기 쉬워서 다리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카펫을 깔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3.강아지의 집은 집 안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에 대한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밖에서 키우는 것보단 안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4. 잠자리는 쿠션이 좋은 것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매트나 타월 등으로 두툼하게 만들어 몸을 아프지 않도록 해줍니다. 잠만 자는 개의 경우 화장실시트를 사이에 깔아주어야 합니다.
5. 산책을 싫어한다면 억지로 시키지 않습니다.
관절에 통증이 있어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싫어하게 되었다면 억지로 끌고 나가지 않습니다.
6. 바닥에 장애물을 없애줍니다.
시력이 저하되면 소리와 감각에 의지하며 걷게 됩니다. 부딪치거나 부상의 원인이 되는 것을 치워줍니다.
7. 자주 말을 걸어줍니다.
감각기능의 저하는 불안을 야기합니다. 주인의 존재를 알려주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면 좋습니다. 큰소리로 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8. 식기는 상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잇도록 식기와 물은 조금 높은 상 위에 놓아준답니다.
9. 기생충 체크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 바깥공기를 쐬어줍니다.
산책을 싫어하는 경우에도 캐리어 바구니나 개 전용 카트에 실어 바깥공기를 쐬어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됩니다.
세심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개는 사람보다 빨리 늙고 노화됩니다. 어린아이같았던 강아지가 늙고 병들어가면서 죽음도 준비해야 하는데 사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힘들죠. 현실을 직시하게 힘들게 된답니다. 노화가 일어나는 기능저하는 인간과 거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위험하다고 해서 집안에 가둬두지만 달고 밖에서 비타민도 만들도 기분전환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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