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봉사 활동 후기

 

유기견 봉사활동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은 유기견들을 살짝쿵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유기견 보호센터를 가면 많은 유기견들이 있답니다. 그 중 몇 마리만 입양 되어도 좋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입양이 어렵고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도 어떤 절차를 통해서 입양이 가능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렇게 글을 통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유기견이 구조 되는 상황은 지자체를 통해서 신고가 들어오거나 119를 통해 유기견이 구조 된답니다. 집에서 잃어버린 경우도 있고 유기한 경우도 있지만 오래전 부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강아지들도 많답니다. 일단 구조 된 강아지들은 사진을 올리고 주인을 먼저 찾아준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포인 핸드라는 유기동물 앱을 이용하시면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기 훨씬 수월합니다. 

 

이렇게 유기동물 사진을 올리면 주인을 만나거나 찾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반려인을 찾지 못한 유기견들은 안타깝게도 유기견보호소에 있어야 하고 어느 적정 시간이 지나가면 안락사를 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안락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이며 유기견 보호소의 개체 수를 늘리지 않고 안전하게 위생적으로 관리 할 수 밖에 없는 결과랍니다. 

봉사자들이 가서 하는 봉사활동은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어주면 센터 직원 분들이 sns 에서 업로드 하거나 포인핸드에 올림으로 인해서 입양자를 찾아주는 일을 한답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사진이 실물 보다 더 이쁘거나 사랑스러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막상 입양하러 오면 사진보다 이쁘지 않다고 입양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신답니다. ㅠㅠ 너무 슬픈 현상이죠. 

그래서 최대한 실물에 가까우면서 조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센터에 봉사 관심을 보여주십니다. 미디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유기견 보호센터를 접하게 되면서 관심도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으로 인해서 봉사자들도 많이 늘고 유기견 센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저도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을 올리고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일이 될거같고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유기견 센터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보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