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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

유기견 입양 후 지켜야 하는 사항

by 행복하갱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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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후 1주일 동안은 목욕시키지 않기.

- 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목욕시키지 마세요.

 

2. 되도록 입양 전에 먹이던 먹이를 이어서 먹여 주실 것.

- 먹이의 변화로 인한 소화 장애가 많이 발생합니다. 전에 먹이던 먹이를 먹여 주시고, 사료를 바꾸실 때에는 전에 먹이던 사료와 혼합하여 급여해 주시고 서서히 바꿔 주세요. 특히 어린 강아지는

소화기 장애가 많이 발생하니 먹이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세요. 하루에 4회 이상은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대변 상태를 보셔서 너무 딱딱하면 양을 늘려 주시고, 너무 연하면 줄여 주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 3-4회 정도. 배뇨횟수는 하루 6-7회 정도가 정상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먹어도 될 음식인지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인지 구별을 하지 못합니다. 바닥에 강아지가 주워 먹을 만한 것은 모두 치워 주셔야 합니다.

 

3. 입양 후 1주일 동안은 되도록 만지지 않기.

- 강아지는 소뇌가 발달하지 않아서 흔들림에 민감합니다. 안고 뛰어 다니거나 흔드는 것은 아주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니 되도록 안아주지 마셔야 합니다.

 

4. 입양 후 한달 동안은 되도록 외출시키지 않기.

 

5. 잠자는 것 방해하지 않기.

- 어린 강아지(생후 45-50일 기준)는 하루 24시간 중에 1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건강히 자랄 수 있습니다. 혹 잠만 잔다고 해서 아프지 않나 걱정하며 잠을 깨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담배 연기.

- 어린 강아지에게 담배 연기는 치명적입니다. 호흡기 질병을 쉽게 유발시킬 수 있으니 담배 연기가 직접적으로 강아지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 눈 높이, 밟히지 않기.

- 강아지는 눈높이가 낮아서 주인의 발끝을 따라다닙니다.. 이때 밟히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뒤따라 나오다가 문틈에 끼는 사고도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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