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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견 생활과 상식178

애견훈련, 체벌보다는 효과가 큰 칭찬 입니다. 다들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을 많이 생각하는 시대지요? 간혹 훈련소에 맡기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때 훈련이 위탁하시는 반려인들이 집에서 말을 안 듣는다며 체벌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는 훈련이 곧 체벌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아지나 개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벌을 줘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물리적으로 때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체벌을 가한다고 해서 효과가 높아질까요? 아니랍니다. 서로간의 스트레스만 키울 뿐이지요. 반면 칭찬과 벌을 적시적소에 준다면 개가 받아들이는 이해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훈련의 결과가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개의 잘못된 버릇이나 행동을 교정하려면 주인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했을 때 개에게 불편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정도만 알게 해 주어도 충분하답니다.. 2023. 4. 26.
반려동물은 느는데 ... 전국의 동물 화장터 건립을 두고 갈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를 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물 화장장 건립을 놓고 전국 곳곳에 업체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주민 300여명은 동물 화장장 허가를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이렇게 왜 반려동물 화장터를 반대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분진과 악취, 지역적으로 낙후를 우려하는 마음이 크겠다고 전해진답니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에서도 조성하려던 동물 화장장과 납골 시설을 건립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군은 이일 대에 동물 화장장이 포함되어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크게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13일 현풍읍 행정복지 센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설명회는 주민들이.. 2023. 4. 22.
제주도 인구 대비 유기 동물 발생 전구 최고 제주도가 전국 최고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 건수가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동물 자유 연대는 2022년 유실. 유기 동물의 보고서에 따른다면 제주 지역에서는 인구 1만 명 당 유실 유기 동물의 수가 71.1건으로 전국 평균 보다 반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그렇다고 제주도 도민 분들이 유기동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반려동물과 여행와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거나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cctv 영상을 한번 씩 보면 강아지를 버리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솔직히 유기동물을 더 만들어 내지 않으는 것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난해에는 제주지역에 유실 유기 된 동물은 4,824마리로 전년보다는 6.6% .. 2023. 4. 21.
유기 동물 돕는 동물 보호 명예 감시원 역할 유기되고 학대받는 동물을 돕는 사람 중에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있다. 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으로부터 위촉을 받아 자율적으로 동물보호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동물등록 위반, 동물학대 등을 감시하고 신고하며, 동물복지에 대해 시민을 교육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오는 27일 개정법이 시행되면 ‘명예동물보호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들은 말 그대로 ‘명예’‘명예’ 감시원이기에 학대를 당하는 동물을 바로 격리, 보호할 권한은 없다. ‘동물보호감시원(지자체 공무원)’의 관련 업무 수행을 보조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역할은 중요하다. 명예감시원은 학대 현장을 신고하고 구조를 도울 명시적인 법적 근거와 자격이 있으며, 동물의 구조와 보호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2023. 4. 20.
개 사체 25구 발견... 동물 학대 정황.. 경기도 양평군과 광주시에서 반려견 집단 학대 행위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엔 경기 여주시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 도랑에서 개 사체 2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35분쯤 한 동물권 단체로부터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개 사체가 다수 방치돼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개 사체 25구가 도랑에 얕게 파묻혀 있었다. 대부분 사체는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듯 마른 상태였고 일부는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112 신고를 한 동물보호단체는 사체를 유기한 용의자를 특정해 10일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유기된 개 사체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현장수색을 벌이는 중이다.. 2023. 4. 19.
청도 소 싸움 반대하시나요. 찬성하시나요? 예전부터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던 동물학대 지역 축제인 소싸움입니다. 여러분은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전통으로 불린 지역의 소싸움은 동물학대라는 말이 많습니다. 지자체는 대회의 대안을 마련해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정읍시 소싸움 대안 찾아나서… 동물보호단체, 정읍시 결정에 환영 목소리 정읍시는 동물보호법에서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오랜 기간 전통으로 인식돼 온 소싸움 대회에 대해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이학수 정읍시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전까지 소싸움 대회에 대한 대안을 찾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소싸움은 전라북도 정읍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의령군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함안군·창녕군·진주시·창원시·김해시·청도군·달성군·보은군·완주군)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이 소싸움은 .. 2023. 4. 18.
술 취해 진돗개에 돌 던져 학대한 60대, 벌금 300만원 오늘은 조금 화가 날 만한 기사를 들고 왔는데요.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강아지를 키웠는데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에게 돌을 던진 사람이 종종 있었어요. 그때마다 찾아가서 따지고 했는데 절대 안 했다며 오리발을 내밀더라고요. 마당에 매번 큰 돌덩이들이 떨어진걸 보고 부들부들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20년도 더 된 날이고 동물학대 법이라는게 거의 전무할 정도로 미미 했었습니다. 이제는 20년이 흘렀고 동물 보호법이 좀더 강하게 개정되고 있습니다. 기사를 발췌한 것을 한번 살펴볼게요. 술을 먹고 바닥에 있던 돌을 집어 진돗개에게 던진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1)A 씨(61)에게 벌금 300300만 원을 선고.. 2023. 4. 17.
반려동물 진료비 연말 부터 확 내려집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소리 지를 만한 일이 생깁니다. 연말부터 진료비가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부터 반려동물 진료비에 붙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될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검토 중이다. 현재 반려동물 진료비에는 10%의 부가세가 포함되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진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농식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 국민 의식조사'을 보면 국민 4명 중 1명꼴인 25.4%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기재부는 농식품부의 진료 항목 표준화 작업이 끝나면 구체적인 면세 범위를 이르면 연말까지 확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부가세 면세 대상 확대는 국회 입법 절차 없이 정부.. 2023. 4. 16.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얼굴을 비비는 고양이들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저도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매력이 넘치는 동물입니다. 특히나 고양이는 한 번씩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도대체 왜저러는거야? 하고 물음표를 생기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말 귀여운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 중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며 얼굴을 비비는 경험 고양이를 좋아하시면 당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길을 가는데 어떤 고양이가 따라오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자기 얼굴을 비비네요. 고양이들은 예민하고 독립적이어서 사람 보면 도망간다는데 저 고양이는 다르더라고요." 흔히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예민해서 사람을 보면 도망가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고양이마다 다르다는 사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고양이들도 유전과 환경.. 2023. 4. 15.
새로 바뀌는 반려동물 법 여야 모두 찬성! 여러분 동물은 물건일까요 아닐까요? 당연히 물건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기존에 법은 물건과 마찬가지로 여기는 법안이었답니다. 동물을 물건으로 분류하는 현행 민법을 개정하자는데 여야가 모두 의견을 모았답니다. 쟁점 법안을 두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여야는 내년 총선을 두고 반려동물인구의 표심을 앞에서 한데 뭉쳤습니다. 지난 4일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마지막 원내 지도부 회동을 갖고 이달 임시 국회에서 처리할 7개 법안을 합의했습니다. 국회법·공직선거법·형법 등 개정안인데 눈에 띄는 건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법 개정안이었다. 합의문에는 개정 취지를 “동물에 대한 국민의 변화된 인식을 반영하고, 동물의 법적 지위를 개선하려고 한다”라고 적었다. 여야가 이견 없이 개정하기로 한 민법..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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